광명시,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 간판 교체비 지원

유재규 기자 2021. 9. 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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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보된 도비 예산 5500여만원으로 소상공인 등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간판 교체비를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1년 광명시 소상공인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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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뉴스1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보된 도비 예산 5500여만원으로 소상공인 등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간판 교체비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상인회 등이다. 대기업 체인점, 약국, 유흥업, 부동산업, 사행성업종 등은 제외된다.

자사광고만 해당되며 지원하는 간판은 업소당 1개로 가로형 벽면이용 간판(채널형)으로 한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1년 광명시 소상공인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오는 10월1일까지 시 가로정비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월11일 지원대상을 확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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