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해평지점 조류경보 '관심' 단계 발령

김선형 입력 2021. 9. 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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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16일 낙동강 해평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해평 지점은 매주 실시하는 조류 분석 결과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지난 6일 1천98셀, 지난 13일 1천555셀로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을 초과했다.

환경청은 매주 조류를 측정해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2회 연속 ㎖당 1천 셀(cells)을 넘으면 '관심' 단계, 1만 셀을 넘으면 '경계' 단계 경보를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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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16일 낙동강 해평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해평 지점은 매주 실시하는 조류 분석 결과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지난 6일 1천98셀, 지난 13일 1천555셀로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을 초과했다.

환경청은 매주 조류를 측정해 유해 남조류 개체 수가 2회 연속 ㎖당 1천 셀(cells)을 넘으면 '관심' 단계, 1만 셀을 넘으면 '경계' 단계 경보를 발령한다.

이동춘 대구환경청 수질관리과 과장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해 비가 내리면 유해 남조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취·정수장 정수 처리를 강화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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