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년 내 스마트팩토리 매출 7배↑, 점유율 과반 목표"(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개하고 5년 내 관련 매출을 7배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공장 자동화 솔루션이 와이파이 기반으로 이동 중 연결이 불안정한 문제가 있었지만, U+스마트팩토리는 5G와 LTE로 우수한 품질과 보안성을 갖췄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U+스마트팩토리 브랜드 공개와 함께 12개 주요 솔루션을 재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는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개하고 5년 내 관련 매출을 7배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5년 내 1천억~2천억원으로 예상되는 통신사 협업 기준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점유율 50%를 넘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가 5G·LTE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한 근로환경과 높은 생산성을 누릴 수 있도록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공장 자동화 솔루션이 와이파이 기반으로 이동 중 연결이 불안정한 문제가 있었지만, U+스마트팩토리는 5G와 LTE로 우수한 품질과 보안성을 갖췄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현재 100여개 기업 150개 공장에 U+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됐으며, 이 중 80% 이상이 LG그룹 외 고객이다.
LG유플러스는 U+스마트팩토리 브랜드 공개와 함께 12개 주요 솔루션을 재편했다.
대표 솔루션으로는 ▲ 빅데이터 기반 모터진단·배전반진단솔루션 ▲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 ▲ 유해물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대기환경진단솔루션 등이 있다.
모터진단은 공장 주요 설비인 모터의 전압과 전류를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진단해 고장 징후를 사전에 예측한다. 배전반진단은 전기실의 배전반 내 센서가 보내온 데이터를 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점검하는 식으로 배전반 상태를 원격으로 안전하게 파악할 수 있다.
지능형영상보안은 공장 내 영상과 음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안전환경의 이상 여부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대기환경진단은 공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 물질의 농도를 측정할 뿐만 아니라 사업장 주변의 기상과 지리정보를 조합해 오염 물질의 이동 경로와 확산 범위를 예측한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U+스마트팩토리는 안전하고 생산성이 높은 스마트공장을 만드는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사업장의 규모에 맞는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기획하고 보급해 안전하면서도 생산성 높은 스마트팩토리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 ☞ '고발 사주' 의혹 2주 만에 모습 드러낸 손준성 검사
- ☞ 뱃속 아기 지키려, 항암치료 포기하고 다리 절단한 엄마
- ☞ 선글라스 다리에 손만 쓱…몰래 찍어도 아무도 몰랐다
- ☞ '우리도 다 드려요'…경기도 외 지원금 100% 주는 지역 또 어디?
- ☞ 서울 딸한테 묻어온 코로나…옥천 일가족의 쓸쓸한 추석
- ☞ 아빠찾아 삼만리…홀로 아프간 탈출한 3세 꼬마의 해피엔딩
-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 이영돈PD, '故김영애 황토팩' 등 과거 논란 재소환에 "법적대응"
- ☞ 미성년 두 딸 200회 성폭행해 임신·낙태…40대 아빠에 징역30년
- ☞ 수술 끝난 환자에게 마취제 또 투여해 성추행한 의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북 영천 농장 연못에 아버지와 아들 빠져 심정지 | 연합뉴스
- '성폭행·강제추행' 일본 남성들, 출국 직전 공항서 딱 걸려 | 연합뉴스
-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 연합뉴스
- 美미인대회에서 무슨 일이…우승자들, 잇단 왕관 반납 | 연합뉴스
- 생후 11개월 조카 아파트서 내던져 숨지게 한 고모 조사 | 연합뉴스
- '뉴진스님 디제잉'에 뿔난 말레이 불교계 "입국 막아달라" 호소 | 연합뉴스
- 음식점서 밥 먹다 업주 딸 추행한 80대…'2차 가해' 호소 | 연합뉴스
- 술 마신 미성년자 가둬놓고 훈육 노래방 업주 벌금형 | 연합뉴스
- [삶] "일부러 월세 살고, 車 파는 아빠들…미혼모에 양육비 안주려고" | 연합뉴스
- 전직 경찰이 형사 사칭 민간인 여성 7명 개인정보 빼돌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