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6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 운영

백운석 기자 2021. 9. 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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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금산군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금산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별방역기간이 운영된다"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방역 점검 및 현장 계도 등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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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합동점검반 편성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점검 예정
금산군청 전경.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금산군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신고 처리반을 운영해 방역수칙 위반 신고 접수 시 당직 근무자가 금산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계도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군은 이달 초부터 민간전문가와 소방서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이 편성해 금산시외버스터미널, 금산수삼시장 등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

특히 기존 시설물 안전 외에도 출입자 명부, 발열 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분야 항목이 포함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별방역기간이 운영된다”며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방역 점검 및 현장 계도 등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오는 26일까지 관내 7개 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방역 수칙 및 소독,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등에 관한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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