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쿠무다'와 장학금 약정..마이스 전공자 장학금 사용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지난 15일 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KUmuda)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을 약정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쿠무다는 대학의 마이스(MICE) 산업 관련 컨벤션, 호텔, 외식, 제과제빵 등 관련 전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약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재교육의 산실, 영산대와 함께 정진할 것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지난 15일 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KUmuda)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을 약정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쿠무다는 산스크리트어로 ‘하얀 연꽃’을 의미하며 이는 진흙 속에서도 청정하게 피어나는 연꽃과 같은 마음을 상징한다. 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는 문화를 통한 포교를 실천한다.
쿠무다는 대학의 마이스(MICE) 산업 관련 컨벤션, 호텔, 외식, 제과제빵 등 관련 전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약정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양 측은 인적 교류, 시설·장비 교류 등 제반사항 교류를 약속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지원 등에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쿠무다의 이사장 겸 대운사 주지인 주석스님은 “영원한 인재교육의 산실, 지식만이 아닌 마음 속 재산을 쌓을 수 있는 영산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쿠무다가 추구하는 가장 완전한 행복, 즐거움을 찾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영산대와 함께 정진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쿠무다의 이번 장학금 전달은 영산대 해운대캠퍼스의 사명 구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운대캠퍼스는 사명을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마이스 도시 부산 만들기’으로 삼고 마이스 특성화 대학을 전략으로 마이스 관련 전공을 집적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식빵만 달랑 3장에 1,800원'…'김연경 식빵' 가격 논란
- 햄버거서 사람 손가락 나왔는데…점주는 '주문 받아요'
- [단독]‘낙하산’ 논란 성장금융, 전 靑 행정관 ‘자진 사퇴’
-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고영주 전 이사장, 무죄 취지 파기환송
- 한달 월세만 2,700만원 초고가 아파트…강남 아니었네
- [단독]野 대장동 수천억 이익 김만배 등13일 증인 요구…與 “1명도 못 받는다”
- 파리바게뜨에 빵이 사라졌다…3,400개 매장 점주 '발동동'
- '고무줄에 입 묶였던 백구 주둥이 옆으로 사료 다 새어 나와…상태 심각'
- '지하철서 '턱스크'하고 맥주…말리는 승객에 욕하고 때렸다'
- [영상] 뒤돌더니 갑자기 '뻥'…에스컬레이터서 여성 발로 차고 도망간 男 '공개수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