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팩토리' 사업 강화.. 5년내 매출 7배로

이승주 기자 2021. 9. 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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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공장 내 안전한 작업 환경과 높은 생산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16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U+스마트팩토리는 안전하고 생산성이 높은 스마트공장을 만드는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사업장의 규모에 맞는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기획하고 보급해 안전하면서도 생산성 높은 스마트팩토리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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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AI로 안전·생산성 높아

‘현장 맞춤 솔루션’보급 확대

LG유플러스가 공장 내 안전한 작업 환경과 높은 생산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LG그룹 계열사와 전국의 발전소, 중공업 등 업종별 대표 사업장에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해 온 LG유플러스는 관련 매출을 향후 5년 내 7배 이상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16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U+스마트팩토리는 안전하고 생산성이 높은 스마트공장을 만드는 솔루션”이라며 “다양한 사업장의 규모에 맞는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기획하고 보급해 안전하면서도 생산성 높은 스마트팩토리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U+스마트팩토리에는 △빅데이터 기반 모터진단·배전반진단솔루션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 △유해물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대기환경진단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모터진단은 공장 내 주요설비인 모터의 전압·전류를 1300만 개 빅데이터에 기반한 알고리즘으로 진단하고, 고장 징후를 사전에 예측해주는 기능이다. 배전반진단은 공장·건물의 전기실 내 특고압·저압 배전반에 각종 센서가 보내온 데이터를 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솔루션이다.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공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측정할 뿐 아니라 사업장 주변의 기상과 지리정보를 조합해 오염물질의 이동 경로와 확산 범위를 분석 예측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책사업 ‘스마트 산단’ 분야의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부분의 공장자동화 솔루션은 무선랜을 이용해 이동 중 연결이 불완전하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U+스마트팩토리는 LG유플러스의 5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때문에 넓은 커버리지 등 우수한 품질과 폐쇄망 등을 통한 보안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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