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윤희일 선임기자 2021. 9. 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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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대전대 제공


대전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3개년 종합실적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대전대는 2018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사업에서 충청권역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19년도와 2020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대전대 관계자는 “‘튼튼한 기본과 특별한 경험교육을 통해 미래가치를 디자인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대학혁신목표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혁신전략과 차별화된 혁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원받은 사업비를 교육의 질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교육·연구프로그램개발운영비에 집중적으로 편성해 교수학습법 혁신, 교육과정 혁신 등에 매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비결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대학 측은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재학생의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효철 교학부총장 겸 대학혁신사업단장은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대전대가 미래대학의 새로운 표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과 교육의 질을 제고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일 선임기자 yh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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