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 20대 남성 경찰 조사중 도주..4시간만에 다시 붙잡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에서 절도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이 관련 증거물 조사 과정에서 도주했다가 다시 붙잡혔다.
16일 부여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15분께 절도혐의 피의자 A씨(24)는 홍산면 자신의 집에 절도 관련 증거물을 수집하기 위해 경찰 3명과 함께 왔다가 그대로 달아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에서 절도 혐의로 구속된 20대 남성이 관련 증거물 조사 과정에서 도주했다가 다시 붙잡혔다.
16일 부여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15분께 절도혐의 피의자 A씨(24)는 홍산면 자신의 집에 절도 관련 증거물을 수집하기 위해 경찰 3명과 함께 왔다가 그대로 달아났다. A씨는 도주 당시 수갑을 차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집 주변은 미로처럼 복잡한 데다 해까지 저물어 다시 붙잡는 데 애를 먹었다”며 “A씨는 도주 지점에서 1km 떨어진 다른 주택에서 약 4시간만에 검거했다”고 말했다.
수갑을 채우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손이 심하게 부은 상태였으며, 약을 발라 수갑을 채울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k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봐 두려워…너무 당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불판 닦는 용이냐 물으니 맛있는 부분 빼 준거라더라"
- 고급 고깃집서 '2000원짜리 공깃밥'에 분노한 유튜버…"음주 운전과 같다"
- 전원주 "가족 모두가 날 돈으로 봐…합가 얘기하면 거절" [RE:TV]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
- "강아지 산책시키다 네잎클로버 발견…5억 복권 됐어요"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