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올해 추석에도 해외 현장 챙긴다

방윤영 기자 2021. 9. 16.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0여년 간 명절을 해외 현장 직원들과 함께해 온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올해 추석에도 해외 출장에 나선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에도 해외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16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오는 17일 두바이 출장에 나선다.

김 회장은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 전경 /사진=쌍용건설

지난 30여년 간 명절을 해외 현장 직원들과 함께해 온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올해 추석에도 해외 출장에 나선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에도 해외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16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오는 17일 두바이 출장에 나선다. 두바이 현장 방문은 지난해 9월과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두바이에는 공사비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과 두바이 월드 엑스포 개막에 맞춰 시공한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 등이 있다. 김 회장은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은 하늘에서 보면 알파벳 'S' 모양으로 휘어진 구조에, 정면은 레고 블록을 쌓아 올린 듯 특이하고 비정형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지상 46층, 객실 795실 규모로 연말에 완공이 되면 두바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허이재 말 사실, 배우들 '잠자리 상납' 비일비재"…안무가 폭로"여자 간수들이 성추행"…수용소서 자행된 고문BJ철구, '20억 위자료설' 외질혜와 이혼…재산분할은?'왕따 논란' 이현주 "에이프릴 멤버 2명에 추가 고소 당해"인교진, 진짜 재벌 2세…연매출 123억 기업 CEO가 아버지
방윤영 기자 by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