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따라 분양가도 급등 '文정부 들어 38% 상승'

박세연 기자 2021. 9. 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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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파트 3.3㎡(평)당 분양가격은 지난 7월 기준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7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4.30% 상승한 3039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 2200만원에서 올해 7월 3039만원으로 38.1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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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서울의 아파트 3.3㎡(평)당 분양가격은 지난 7월 기준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서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세도 가팔라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38%나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7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3.3㎡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4.30% 상승한 3039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 2200만원에서 올해 7월 3039만원으로 38.13% 상승했다. 사진은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분양을 앞두고 있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 2021.9.16/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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