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포항~울릉 1만톤급 울릉크루즈 뉴시다오펄호 첫 취항

6시간 30분 걸려..매일 1차례 왕복운항

지난 6일 경북 포항~울릉 항로에 취항을 앞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1만1515톤)가 영일만항에서 울릉도 사동항으로 시범운항에 나서고 있다. 2021.9.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울릉 항로에 취항을 앞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1만1515톤)가 항로 시운항을 위해 지난 6일 영일만항을 출항한 후 울릉도 사동항에 입항하고 있다. (울릉크루즈 제공)2021.9.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과 울릉군 사동항 항로에서 첫 운항을 앞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1만1515톤)승선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포항영일만신항(주)에 임시로 마련된 매표소에서 승선표를 구입하고 있다..© 뉴스1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과 울릉군 사동항 항로에서 첫 운항을 앞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1만1515톤)에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승선하고 있다. 2021.9.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과 울릉군 사동항 항로에서 첫 운항을 앞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1만1515톤)앞에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선물 보따리가 가득하다. 2021.9.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과 울릉군 사동항 항로에서 첫 운항을 앞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1만1515톤)에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승선하고 있다.2021.9.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과 울릉군 사동항 항로를 잇는 첫 운항을 앞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1만1515톤)에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승선을앞두고 발열체크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1.9.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과 울릉군 사동항 항로에서 첫 운항을 앞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1만1515톤)에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인방역 수칙과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2021.9.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과 울릉군 사동항에 취항한 울릉크루즈㈜ 뉴시다오펄호(1만1515톤)가 승객 140여 명을 태우고 울릉도로 출항했다.

선사인 울릉크루즈 측은 임시 매표소인 포항영일신항만에서 터미널까지 약 1km구간에 셔틀버스를 투입, 승객들을 이송했다.

2017년 7월 건조된 뉴시다오펄호는 길이 170m, 폭 26m로 1200명의 승객과 7500톤의 화물(컨테이너)을 실을 수 있다.

울릉크루즈는 포항 영일만항에서 매일 오후 11시, 울릉 사동항에서 낮 12시30분 각각 출항하며 소요시간은 약 6시간30분 걸린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