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금융당국, 코로나19 금융대응책 논의

강한빛 기자 2021. 9.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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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정책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중국의 은행보험업 감독관리위원회, 일본의 금융청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10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회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코로나19 대응 금융정책, 금융위기 방지 등 각국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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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정책을 논의했다.
/사진=머니S DB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금융정책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중국의 은행보험업 감독관리위원회, 일본의 금융청과 함께 온라인으로 '제10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회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우리나라 금융당국 대표로는 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 김용태 금감원 국제국 국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난 2008년 처음 개최된 후 3국이 번갈아가며 정례적으로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열리지 않았고 올해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코로나19 대응 금융정책, 금융위기 방지 등 각국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중국은 '금융위기 예방 및 구조조정에 있어서의 성과', 일본은 '2021~2022년 금융청 우선과제'를 발표했고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대응 금융정책 평가 및 향후 운용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3국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금융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금융위는 "내년 고위급 회의는 한국 금융위·금감원 주관으로 주최되며 구체적 시기와 장소는 기관 간 추후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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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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