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추석연휴 특별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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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오는 17~22일 6일간 추석연휴 특별교통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강원본부 김형무 교통팀장은 "작년보다 혼잡한 추석연휴가 예상되므로 장시간 운전 대비 출발 전 차량점검을 충분히 하고 운전 중 졸음이 느껴지면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를 이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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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휴게소 실내취식금지 17~122일
요금소 통행료 평소처럼 부과
갓길차로제 운영, 졸음쉼터 확대
경찰·소방·병원·구난차량업체 등 연락체계 정비
[원주=뉴시스] 김경목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오는 17~22일 6일간 추석연휴 특별교통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 접점 시설인 휴게소, 졸음쉼터, 영업소에서는 방역횟수를 늘리고 방역실태 점검을 강화한다.
휴게소에서는 실내 취식이 금지되지만 실외는 가능하다.
요금소 통행료는 평소처럼 부과된다.
영동선과 서울양양선에서는 갓길차로제를 운영해 탄력적으로 도로 용량을 증대할 계획이다.
갓길차로는 시속 60㎞ 이하로 서행 시 15인승 이하 승용·승합차, 1.5t이하 화물차만 이용할 수 있다.
정체구간 인근 나들목 13곳에 국도 우회 안내 입간판 16개를 설치하고 고속도로와 비교해 국도 이용 소요시간이 10~30분 이상 단축 시 도로전광표지에 해당 정보를 표출해 교통량의 시·공간적 분산 유도를 한다.
토요일과 공휴일 오전 7시~오후 9시 운영되던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추석연휴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교통량 분산을 위해 18~22일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졸음운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중인 졸음쉼터 7곳 등 총 28곳의 쉼터를 운영한다.
사고대응체계를 정비해 위급상황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상황 전파와 사후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고속도로 전 구간 CCTV 모니터링 횟수를 증대하고 고속도로순찰대와 강원본부 상황실 핫라인 운영 및 소방서, 구난차량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재정비했다.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닥터헬기 전용 헬리포트 22곳과 대형구난차 2대를 배치해 운영한다.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고속도로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과 인터넷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강원본부 김형무 교통팀장은 "작년보다 혼잡한 추석연휴가 예상되므로 장시간 운전 대비 출발 전 차량점검을 충분히 하고 운전 중 졸음이 느껴지면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를 이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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