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2000여 중소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와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 등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2000여 중소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된다. 대금을 조기 확보한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및 설비 투자, 연구개발 비용 등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망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대리점에 단기대여금 80억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와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 등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창간특집] 2주간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앱으로 살아봤다
- 경기도 스쿨넷 사업 '개별입찰' 강행 논란
- 카메라 힘 준 '아이폰13'…韓 부품 주문 늘렸다
- SK이노, 中 배터리 생산능력 대폭 확대…배터리 사업 분할 승인
- ETRI, 기술창업 141개 기업 날개 달아주다...코스닥 상장도 3곳
-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본격 추진...첨단·핵심전략산업 육성
- “진짜 우주관광~”…스페이스X ‘인스퍼레이션4’ 발사 성공
- '적과의 동침' 오이솔루션-라이트론,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 [데이터스트림즈 창립 20주년]20년 간 데이터 힘 발휘하는 데 집중…글로벌 무대로 사업 확대
- 코본, 소재 투자 실탄 확보…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대량생산 앞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