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노사, 파업 없이 임단협 잠정 합의
김준범 2021. 9. 16. 13:27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노사가 2021년 임금·단체협약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을지대병원은 노조 측과 밤샘 협의 끝에 이날 새벽 임금협상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사는 개인 연봉 3.01% 인상, 간호인력 충원 등 내용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용 을지대병원장은 "노사가 합심해 지역 대학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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