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인천 경찰 간부, 갓길 정차 차량 받아

정진욱 기자 2021. 9. 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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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인천 경찰관이 입건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경위(4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경위는 15일 오후 10시9분쯤 부천시 중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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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인천 경찰관이 입건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A경위(4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경위는 15일 오후 10시9분쯤 부천시 중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갓길에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차인 K5 운전자 B씨(50대·여)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A경위에 대해 음주측정후 귀가시켰다"며 "조만간 A경위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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