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4단계 연장 피해업종 23억원 추가 지원

김상우 2021. 9. 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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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업종에 대하여 김해경제활력자금을 보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초 코로나 4단계 행정명령으로 영업금지·제한을 받은 업종중 피해가 가장 큰 유흥업소, 식당·카페 등 1만 558개 업소에 대하여 업소당 최대 100만원씩 김해경제활력자금 59억원을 우선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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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제활력자금서 7770개 업소당 30만원씩 지급

김해시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업종에 대하여 김해경제활력자금을 보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초 코로나 4단계 행정명령으로 영업금지·제한을 받은 업종중 피해가 가장 큰 유흥업소, 식당·카페 등 1만 558개 업소에 대하여 업소당 최대 100만원씩 김해경제활력자금 59억원을 우선 지급했다.

이번에 대상업종이 추가된 김해경제활력자금은 4단계 행정명령을 통해 운영시간 단축과 이용인원 제한 등의 피해를 입었음에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7770개 업소당 30만원씩 23억원을 지급한다.

시는 김해경제활력자금 지원업종별 신청절차 등을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지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존 지원 대상업종을 보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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