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4년 전 테슬라 주식 매수"..수익률 얼마?

권혜미 2021. 9. 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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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본명 이진기·32)가 전기자동차 제조회사인 테슬라에 투자해 큰 수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공개된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엔 '주린이 인생 첫 종목이 테슬라 선구안 제대로인 신입 샤이니 온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온유는 "처음으로 투자했던 종목이 테슬라였다. 4년 전 산 주식을 지금도 갖고 있다. 500만 원이 5000만 원 돈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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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본명 이진기·32)가 전기자동차 제조회사인 테슬라에 투자해 큰 수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공개된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엔 ‘주린이 인생 첫 종목이 테슬라 선구안 제대로인 신입 샤이니 온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온유는 “처음으로 투자했던 종목이 테슬라였다. 4년 전 산 주식을 지금도 갖고 있다. 500만 원이 5000만 원 돈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4년 만에 1000%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

이어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 온유는 “그때 한 200달러에 사서 한 번 분할되고 지금 한 700달러 된 것 같다”면서 “저는 관심을 가지고 계속 지켜본다기 보다 한 번 넣어두고 은퇴 생각할 때쯤 넣어보자는 생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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