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신시내티전 1볼넷 1득점..피츠버그 승리

임정우 2021. 9. 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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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5)이 귀중한 득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박효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쓰쓰고 요시토모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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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박효준(25)이 귀중한 득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박효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 생산에 실패한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72에서 0.167로 하락했다.

0-2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난 박효준은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박효준은 쓰쓰고 요시토모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 공으로 잡힌 박효준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피츠버그는 이날 신시내티에 5-4로 승리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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