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패딩을 10만원에"..유니클로 또 흥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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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일본의 고가 디자이너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손잡고 가을겨울(FW) 시즌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디자이너 아이자와 요스케가 2006년 론칭한 브랜드인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의 겨울 패딩 가격은 300만원대, 봄·가을 간절기 재킷은 200만원대로 고가이지만 유니클로 협업 제품 가격은 패딩 10만원대, 재킷 5만원대, 플리스 3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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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일본의 고가 디자이너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손잡고 가을겨울(FW) 시즌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서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해 컬렉션을 선보이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 와중에도 유니클로 매장 앞에 긴 줄이 늘어선 적이 있어 이번에도 같은 풍경이 재연될지 주목됩니다.
오늘(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다음달 15일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화이트 마운티니어링과 협업한 패딩과 점퍼, 플리스 등을 출시합니다.
디자이너 아이자와 요스케가 2006년 론칭한 브랜드인 화이트 마운티니어링의 겨울 패딩 가격은 300만원대, 봄·가을 간절기 재킷은 200만원대로 고가이지만 유니클로 협업 제품 가격은 패딩 10만원대, 재킷 5만원대, 플리스 3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협업 제품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패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물을 봐야 알겠지만 일단 합리적 가격에 화이트마운티니어링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매력", "사진상으로 봤을 때 디자인은 굉장히 잘 나온 것 같다"등 호평이 잇따랐습니다.
유니클로는 작년 말 해외 유명 브랜드 질샌더와 협업한 '+J'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출시 첫날 유니클로 명동 중앙점 앞에는 100m가 넘는 줄이 늘어서는 등 품절 대란이 발생하자 유니클로는 1인당 구매 수량을 품목당 1개, 총 10개로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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