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기부 장관 "1인미디어 생태계 조성 지원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인미디어 관련 산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16일 진행했다.
임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이 곳에 입주한 20여개 회사를 격려하고, 1인미디어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시설들을 둘러보기도 했다.
과기부는 최근 청년 창업이 가장 활발한 분야인 1인 미디어 산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인미디어 관련 산업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16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과기부가 제2회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이해 마련한 '현장공감'의 다섯 번째 행보로,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청년창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열렸다. 1인미디어 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최근 서울역 인근에 개소된 1인 미디어 콤플렉스의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임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이 곳에 입주한 20여개 회사를 격려하고, 1인미디어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시설들을 둘러보기도 했다.
1인미디어 분야는 본격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과 홍보 등 초기 투자가 필수적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산업 이탈 최소화를 위한 초기 자금이나 공간 지원 등의 절실함을 토로했다. 이재성 와이햇에이아이 대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기술중심 초기 스타트업은 외국으로부터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기부는 최근 청년 창업이 가장 활발한 분야인 1인 미디어 산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혜숙 장관은 "역량 있는 청년들이 큰 자본을 갖고 있거나 어디에 소속되어야 관련분야에 종사한다는 압박감 없이 앞 다투어 도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기술 간 협업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주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술 끝난 환자에게 또 마취제를?…딱 걸린 `성추행 의사`
- 치매 아내 살해 후 숨진 남편…유서엔 "내가 데리고 간다"
- 하마터면 큰 사고 날뻔…만취한 20대, 고속도서 운전중인 60대 택시기사 폭행
- 20대 여성 치어 숨지게하고도 "재수 없어" 큰소리친 50대 "징역 3년 부당"
- 아이 지키려 항암치료 포기하고 다리 절단한 20대 엄마…영국 울렸다
-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오존주의보 발령...환경공단 "노약자 외출 자제"
- 내수 발목잡는 고금리… KDI "내년에나 회복 가시화"
- 몰려드는 저신용자… 카드사 연체율 `비상`
- 삼성전자 "차세대 HBM·3D D램 개발로 AI시장 선도"
- 인상 선 그었지만 더 깜깜해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