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먹거리 종합전략 '국가식량계획' 마련"
보도국 2021. 9. 16. 12:52
정부가 식량 생산과 유통, 소비의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초로 먹거리 종합전략인 '국가식량계획'을 마련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6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식량계획 추진 방안'을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쌀을 포함한 먹거리는 식량안보뿐 아니라 환경과 국민건강·안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슈"라며 "국가단위 푸드플랜 수립이 포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향후 10년 단위로 국가식량계획을 수립하되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5년 주기로 보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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