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택시기사 폭행한 만취 20대 입건
보도국 2021. 9. 16. 12:50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밤 10시 쯤 만취 상태로 택시에 탑승했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60대 택시 기사의 얼굴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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