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탈 4개월째' 트라웃, 올시즌 복귀 어렵다

안형준 2021. 9. 1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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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이 결국 돌아오지 못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16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이 올시즌 복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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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트라웃이 결국 돌아오지 못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월 16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이 올시즌 복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트라웃은 지난 5월 중순 종아리 부상을 당했고 4달째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트라웃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는 에인절스는 오타니 쇼헤이까지 8-9월 최악의 타격을 하며 포스트시즌에서 멀어졌다.

MLB.com에 따르면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은 "트라웃은 경기에 나가고 싶어한다. 매 경기 덕아웃에서 매 공에 집중하고 있는 트라웃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면서도 "트라웃이 가까운 시일 내에 돌아올 수 있다고 기대하지 않는다. 아직 타석에 서기까지는 과정이 많이 남아있다. 올시즌에 돌아오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트라웃은 올시즌 36경기에서 .333/.466/.624 8홈런 18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시즌 초반 당한 부상에서 끝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트라웃이 규정타석을 소화하지 못한 것은 2012년 풀타임 빅리거가 된 후 처음이다.

MLB.com은 이날 등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신예 조 아델도 올시즌 내 복귀가 어렵다고 전했다.(자료사진=마이크 트라웃)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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