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문화재청장상 등 7명 수상

신정철 2021. 9. 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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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경남 통영시가 개인상부문 문화재청장상을 포함, 7명이 수상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통영지역 박경희 작가의 누비작품 '나들이'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수상은 통영나전칠기와 통영누비 등 다방면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통영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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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경남 통영시가 개인상부문 문화재청장상을 포함, 7명이 수상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제5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통영지역 박경희 작가의 누비작품 ‘나들이’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신미선 작가의 옻칠작품 ‘나에게 가다’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장려상 2명, 입선 3명으로 대한민국공예대전에 출품한 6개의 작품, 7명의 작가들이 모두 입선 이상을 수상했다.

전국 각지에서 지역공예품대전을 거쳐 지역의 명예를 걸고 출품된 작품들 중에서도 우수작에 수여하는 기관장급 이상의 수상작 총 10점 중 2점이 통영 공예인의 작품이다.

이번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수상은 통영나전칠기와 통영누비 등 다방면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통영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수상작들은 오는 11월25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 6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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