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유해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개소 적발

이지선 기자 2021. 9. 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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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대기오염 물질 관리 기준을 위반한 업체 2곳이 적발됐다.

점검 대상은 유해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시설 사업장 13곳과, 도료·판매 사업장 30개소 등 총 43개 사업장이다.

강정완 전북환경청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영세사업장과 비산배출시설 관리 취약 사업장 기술지원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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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업체에 경고 행정처분, 개선명령 등 시정 조치
[자료]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바라본 전주도심./뉴스1 DB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유해 대기오염 물질 관리 기준을 위반한 업체 2곳이 적발됐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오존(O3) 생성원인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5~8월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해대기오염물질 비산배출시설 사업장 13곳과, 도료·판매 사업장 30개소 등 총 43개 사업장이다.

점검결과 굴뚝으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법적 배출농도를 초과하거나, 비산되는 오염물질을 방지시설로 연결 처리하지 않은 사업장 2개소가 적발됐다.

전북환경청은 각 위반 사업장에 경고 행정처분과 함께 개선명령을 내렸다.

도료 제조·판매 사업장의 경우, 점검대상 사업장 30개소 모두 법적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정완 전북환경청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영세사업장과 비산배출시설 관리 취약 사업장 기술지원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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