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투어지 스테이션'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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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기반으로 한 '투어지 스테이션'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어지는 르노삼성차가 부산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 아래 제공하는 부산시 관광용 차량 공유 서비스다.
르노삼성차는 벡스코에 이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주차면 100면 규모로 완공된 투어지 스테이션에 르노 트위지를 제공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그린관광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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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활용한 비대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르노삼성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기반으로 한 ‘투어지 스테이션’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어지는 르노삼성차가 부산시와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 아래 제공하는 부산시 관광용 차량 공유 서비스다.
르노삼성차는 벡스코에 이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주차면 100면 규모로 완공된 투어지 스테이션에 르노 트위지를 제공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그린관광에 앞장설 예정이다. 벡스코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부산시 주요 관광거점에서 트위지 50대가 운영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와 함께 부산 유명 관광지 및 맛집 코스 추천 등이 실시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5월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투어지 출범식에 부산시 및 투어스태프 관계자들과 함께 모빌리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투어지 사업은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투어지 스테이션에 이어 올 하반기 경주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스마트 그린관광은 부산시가 최초로 시작했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르노삼성차와 투어지가 협력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통한 이색적인 부산 여행은 국제 관광도시에 걸맞은 친환경 대표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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