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돌보미 구하기 기능 개선 '돌봄페이·돌봄톡톡' 출시

오예진 2021. 9.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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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아이돌봄 결제와 돌보미 구하기 기능을 개선한 '돌봄페이'와 '돌봄톡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돌봄페이는 기존에 국민행복카드나 계좌이체 등을 통해 긴급 돌봄 이용료를 납부하도록 했던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의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간편하게 실시간 결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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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KB국민은행과 서비스 개선..내일 출시 기념 행사
여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여성가족부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아이돌봄 결제와 돌보미 구하기 기능을 개선한 '돌봄페이'와 '돌봄톡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돌봄페이는 기존에 국민행복카드나 계좌이체 등을 통해 긴급 돌봄 이용료를 납부하도록 했던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의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간편하게 실시간 결제를 할 수 있다.

계좌이체를 이용할 때 발급받지 못했던 현금영수증도 돌봄페이에서는 가능하다.

돌봄톡톡은 긴급 돌봄 돌보미를 구할 때 한 번에 한 명에게만 요청할 수 있고, 돌보미가 응답하지 않거나 거절하면 처음부터 다시 요청해야 했던 문제를 개선했다.

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여러 명의 돌보미에게 동시에 채팅을 할 수 있고 연락처를 몰라도 앱을 통해 돌보미와 채팅할 수 있다.

여가부와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돌봄페이 오픈 기념식을 연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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