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내은행 연체율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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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의 7월 대출 연체율이 전달 대비 소폭 늘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27%로 전월말(0.25%) 대비 0.02%p상승했다.
가계대출중 주택주택담보대출 연체율(0.11%)은 전월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고, 신용대출 등 기타 가계대출 연체율(0.33%)은 전월말(0.30%) 대비 0.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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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내 은행의 7월 대출 연체율이 전달 대비 소폭 늘었다. 다만 장기 추세는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27%로 전월말(0.25%) 대비 0.02%p상승했다. 신규연체 발생액(9000억원)은 전월 대비 1000억원 늘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6000억원 줄었다.
기업대출 연체율(0.35%)은 전월말(0.32%) 대비 0.02%p 상승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34%)은 전월말(0.31%) 대비 0.03%p 늘었다. 가계대출 연체율(0.18%)은 전월말(0.17%) 대비 0.01%p 상승했다. 가계대출중 주택주택담보대출 연체율(0.11%)은 전월말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고, 신용대출 등 기타 가계대출 연체율(0.33%)은 전월말(0.30%) 대비 0.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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