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모터스포츠 신임 회장에 토마스 로덴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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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다음달 1일부로 포르쉐 모터스포츠 신임 회장으로 토마스 로덴바흐 파워트레인·전동화 부문 총괄(53)을 공식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토마스 신임 회장은 다수의 엔지니어 경력을 쌓은 모터스포츠 전문가다.
토마스 로덴바흐는 "포르쉐 모터스포츠 신임 회장으로 앞으로의 역할이 정말 기대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프리츠 엔칭어의 지휘 아래 이룬 위대한 성과들을 이어 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자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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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엔칭어 후임
포르쉐는 다음달 1일부로 포르쉐 모터스포츠 신임 회장으로 토마스 로덴바흐 파워트레인·전동화 부문 총괄(53)을 공식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토마스 신임 회장은 다수의 엔지니어 경력을 쌓은 모터스포츠 전문가다. 2011년부터 모터스포츠 부서를 이끈 프리츠 엔칭어(65)의 뒤를 이어 포르쉐 모터스포츠 회장직을 맡게 된다.
토마스 로덴바흐는 카를스루에 공과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입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럽 자동차 제조사에서 파워트레인 부품 개발을 담당하다 1998년 포르쉐에 입사했다. 파워트레인 개발 책임자로서 2013년까지 918 스파이더, 911 RSR, 911 GT3 R, 911 GT3 컵과 같은 레이싱 및 스포츠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토마스 로덴바흐는 “포르쉐 모터스포츠 신임 회장으로 앞으로의 역할이 정말 기대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프리츠 엔칭어의 지휘 아래 이룬 위대한 성과들을 이어 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자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 세계 주요 레이싱 시리즈 제조사 참여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맞춰 모터스포츠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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