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제2회 고양평화의료포럼' 개최

송주현 2021. 9. 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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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경기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 공동으로 '제2회 고양평화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포럼 1부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통일연구원 고유환 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통일 의료를 위한 남북한 보건의료협력 및 통합', '평화공동체를 향한 남북한 보건의료 교류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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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자체와 협력해 보건의료 기반 남북평화협력 실천방안 제시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국립암센터는 경기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 공동으로 '제2회 고양평화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포럼 1부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과 통일연구원 고유환 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통일 의료를 위한 남북한 보건의료협력 및 통합', '평화공동체를 향한 남북한 보건의료 교류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 세미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으로 살펴본 북한주민의 건강문제와 개선방안 ▲독일과 북한의 의료협력 ▲남북보건의료 격차해소를 위한 보건의료 협력방안 ▲평화보건의료 미래를 향한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등 발표가 이어진다.

3부는 전우택 연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통일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정책 연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남북관계가 일시적인 경색국면에 처해있더라도 고양시와 힘을 합하여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보건의료협력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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