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인' 영동 최병길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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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 거주하는 최병길(56)씨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착한 임대인' 표창을 받았다.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2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양강면에 거주하는 최씨가 중기부 장관으로 착한 임대인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최씨는 "저의 동참으로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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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에 거주하는 최병길(56)씨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착한 임대인' 표창을 받았다.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2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양강면에 거주하는 최씨가 중기부 장관으로 착한 임대인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인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운동이다.
지난해 2월 전주 한옥마을로부터 시작돼 전국 단위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로 인해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이 최씨 자택으로 찾아가 수여했다.
영동군에서 처음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최씨는 식당을 운영하는 임차인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자 7개월간 임대료 25%를 인하했다.
최씨는 "저의 동참으로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기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임대료 부담이 큰 소상공인 등 임차인들을 위해 월세를 내린 전국의 임대인 55명을 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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