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천 일대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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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가을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을 주제로 한 꽃길을 조성하고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향의 집 구간은 꽃길 진입로와 초가집 조형물, 한복 토피어리 인형 포토존으로, 꽃들의 향연 구간은 황화코스모스 밭과 달구지를 끄는 황소 모형 등으로 꾸민다.
허수아비 정원 구간은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와 웃음 띤 허수아비, 강강술래 구간인 홍제천 폭포마당에서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과 강강술래 토피어리 작품이 각각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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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가을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을 주제로 한 꽃길을 조성하고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홍제천 ‘홍연2교’에서 ‘폭포마당’에 이르는 670여 미터 구간이다.
구는 맨드라미와 황화코스모스 등 12종 4만 2,000여 본의 꽃으로 고향의 집, 꽃들의 향연, 허수아비 정원, 강강술래의 4개 소주제에 따른 꽃길을 연출한다. 다양한 볼거리로 가을 정취를 전할 수 있도록 국화로 대형 보름달 모양을 만들고 초가집 조형물도 설치한다.
고향의 집 구간은 꽃길 진입로와 초가집 조형물, 한복 토피어리 인형 포토존으로, 꽃들의 향연 구간은 황화코스모스 밭과 달구지를 끄는 황소 모형 등으로 꾸민다.
허수아비 정원 구간은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와 웃음 띤 허수아비, 강강술래 구간인 홍제천 폭포마당에서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과 강강술래 토피어리 작품이 각각 설치된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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