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가을 야구' 보인다..메츠 원정 3연전 스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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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가을 야구'가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11-4로 이겼다.
5-2로 쫓간 4회에는 해리슨 베이더가 솔로 홈런을 때렸다.
분위기를 가져온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에드문도 소사의 홈런을 시작으로 5안타를 몰아치며 3점을 추가, 11-4까지 도망가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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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가을 야구'가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 11-4로 이겼다. 이 승리로 3연전을 스윕, 76승 69패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지켰다. 메츠는 72승 75패로 5할 승률에서 한 발 더 멀어졌다.
출발이 좋았다. 1회에만 5점을 뽑았다. 토미 에드먼의 볼넷 출루 이후 폴 골드슈미트, 타일러 오닐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냈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딜런 칼슨, 에드문도 소사, 해리슨 베이더의 연속 안타가 나오며 5-0까지 달아났다. 5-2로 쫓간 4회에는 해리슨 베이더가 솔로 홈런을 때렸다.
5회가 위기였다. 첫 두 타자를 연달아 내보냈고 1사 2, 3루 위기에 몰렸지만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고 하비에르 바에즈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바에즈의 타구는 잘맞은 타구였지만,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가 펜스앞에서 점프해서 잡아냈다. 6회 케빈 필라에게 홈런을 허용했으나 솔로 홈런이었다.
7회 다시 공격이 불타올랐다. 골드슈미트, 놀란 아레나도가 홈런을 때리며 2점을 더했다. 이어진 7회말 앤드류 밀러가 안타 3개를 연달아 허용하며 한 점을 내주고 무사 1, 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구원 등판한 T.J. 맥파랜드가 실점을 막았다. 2사 1, 3루에서 피트 알론소의 홈런성 타구를 우익수 라스 눗바가 펜스 위에서 잡아낸 것이 결정적이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에드문도 소사의 홈런을 시작으로 5안타를 몰아치며 3점을 추가, 11-4까지 도망가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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