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거서비스 제휴 확대.."입주민 편리미엄 트렌드 선도"
조성신 2021. 9. 16. 11:48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입주민들이 가정방역, 카쉐어링, 차량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주거 서비스 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홈클리닝, 아이돌봄, 방문세차 서비스 3사와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서비스(업체)는 가정방역(세스코), 정리수납(덤인), 카셰어링(휴맥스모빌리티), 차량정비(카수리), 아이돌봄(핀덴아이), 펫돌봄(와요)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과 주거서비스사의 플랫폼을 연계해 입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휴사들은 푸르지오 입주민들에게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에 우선 적용하고 점차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신의 시간을 절약하고, 불편함을 줄여주는 편리미엄(편리+프리미엄)을 선호하는 트렌드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편리미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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