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앤소니 스미스, "스팬 잡고 타이틀 도전권 노린다"

강인귀 기자 2021. 9. 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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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 앤소니 스미스(35-16, 미국)와 11위 라이언 스팬(19-6, 미국)이 맞붙는다.

종합격투기 통산 50경기 이상을 치른 '베테랑' 앤소니 스미스는 이번 대회에 앞서 UFC 프리뷰 영상을 통해 "나는 그동안 UFC에서 붙여준 어린 선수들과 킬러들을 상대했다. 스팬까지 잡는다면, 모두를 잡고 끝내는 것"이라며 "(스팬 상대로) 압도적인 피니시 승리를 거둔다면 다음은 타이틀 도전권(Title-eliminator)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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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 앤소니 스미스(35-16, 미국)와 11위 라이언 스팬(19-6, 미국)이 맞붙는다.
앤서니 스미스가 2021년 4월 24일 열린 UFC 261에서 짐 크루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뉴스1=로이터

종합격투기 통산 50경기 이상을 치른 '베테랑' 앤소니 스미스는 이번 대회에 앞서 UFC 프리뷰 영상을 통해 "나는 그동안 UFC에서 붙여준 어린 선수들과 킬러들을 상대했다. 스팬까지 잡는다면, 모두를 잡고 끝내는 것"이라며 "(스팬 상대로) 압도적인 피니시 승리를 거둔다면 다음은 타이틀 도전권(Title-eliminator)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앤소니 스미스는 올해 4월 지미 크루트에게 닥터스톱으로 승리해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미들급에서 활약하던 스미스는 2018년 라샤드 에반스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기록하며 화려한 라이트헤비급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이후 스미스는 마우리시오 쇼군, 볼칸 외즈데미르 등 쟁쟁한 실력자들을 잡고 최고의 컨텐더로 평가받았지만, 2019년 당시 챔피언 존 존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데빈 클락 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랭킹을 유지하며 타이틀 도전을 노리고 있다.

2018년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에 참여했던 스팬은 같은해 UFC에 입성 후 옥타곤에서 치른 여섯 경기에서 5번의 승리를 따내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한편 'UFC Fight Night: 스미스 vs 스팬'의 메인카드 경기는 9월19일(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로 만나 볼 수 있다.



■ UFC Fight Night '스미스 vs 스팬' 메인카드 대진 (경기순)



[미들급] 호아킨 버클리 vs 안토니오 아로요
[밴텀급] 네이트 마네스 vs 토니 그레이블리
[라이트급] 아르만 사루키안 vs 크리스토스 지아고스
[여성 플라이급] 아리안 립스키 vs 만디 뵈흠
[라이트 헤비급] 이완 쿠텔라바 vs 데빈 클락
[라이트 헤비급] 앤소니 스미스 vs 라이언 스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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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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