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CJ올리브네트웍스, 메타버스 회의실 운영
우형준 기자 2021. 9. 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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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 회의실을 만들어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상 회의실에 공무원들이 아바타로 들어와 소통·토론하며 회의를 진행하고, 주요 행사도 열고, 공개 행사에는 시민들도 아바타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회의실과 아바타 모두 실사 느낌으로 구현되고, 가상현실(VR) 영상과 3D 오브젝트 등 특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생동감·현장감 있는 회의가 가능하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회의실 수용인원은 6명에서 200명까지 다양하며, 회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 메타버스 시범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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