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플래닛, 신작 모바일 MMORPG '에곤' BI 공개

임영택 2021. 9. 16.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운드플래닛(대표 정상훈)은 신작 모바일 MMORPG '에곤: 인페르나 벨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곤'은 올해 상반기 '프로젝트T'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라운드플래닛의 두 번째 모바일 MMORPG다.

라운드플래닛은 모바일 MMORPG '카이저'를 제작한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이저' 개발사의 두 번째 모바일 MMORPG

라운드플래닛(대표 정상훈)은 신작 모바일 MMORPG ‘에곤: 인페르나 벨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곤’은 올해 상반기 ‘프로젝트T’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라운드플래닛의 두 번째 모바일 MMORPG다. 라운드플래닛은 모바일 MMORPG ‘카이저’를 제작한바 있다. 지난 7월 패스파인더에이트에서 사명을 라운드플래닛으로 변경했다.

라운드플래닛에 따르면 ‘에곤’은 엔씨소프트 출신의 김영성 PD가 개발을 총괄한다. 현재 참여 개발 인력은 120여명이다.

라운드플래닛은 “‘에곤’은 지옥 같은 전쟁 속에서 얻어낸 승리를 통해 자신만의 자아를 되찾아 가는 게임 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자아(EGO)’와 ‘나아가다(GO ON)’의 합성어로 탄생했다”라며 “부제 ‘인페르나 벨룸(INFERNA BELLUM)’은 지옥과 전쟁을 뜻하는 라틴어로 게임 내 전투 콘텐츠가 핵심임을 나타낸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BI는 세계를 멸망으로 끌어내리고자 하는 악마의 모습을 중앙에 붉은 눈동자로 형상화했다. 황금색의 글씨체로 이에 맞서는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표현했다는 것이 라운드플래닛측의 소개다.

라운드플래닛 김영성 PD는 “게임명을 시나리오에 기반해 최대한 우리 게임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의 조합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BI 역시 폰트와 색상, 장식 등 비주얼적인 모든 부분에 있어서 스토리에 대한 모든 것이 담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우리나라 이용자들에게 호평 받는 MMORPG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