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사직서 제출..나주시장 출마

전원 기자 2021. 9.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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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나주시장 출마를 위해 16일 전남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윤 부지사는 이날 지인들에게 "고민 끝에 고향인 나주 발전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선거 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윤 부지사의 사표 수리는 10월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 부지사는 1992년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하며 중앙 부처에 폭넓고 탄탄한 인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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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뉴스1 © News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나주시장 출마를 위해 16일 전남도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윤 부지사는 이날 지인들에게 "고민 끝에 고향인 나주 발전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선거 출마 의사를 표명했다.

이어 "사표가 수리되기 전까지 내년 예산 확보와 투자 유치 등 마지막까지 전남도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부지사의 사표 수리는 10월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 부지사는 1992년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하며 중앙 부처에 폭넓고 탄탄한 인맥을 쌓았다.

2018년 전남도 정무부지사로 부임한 후 전남도의 국비 증액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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