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더블 스틸→역전극' 양키스 3연승, 토론토와 WC 공동 1위 유지

한용섭 입력 2021. 9.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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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4-3 재역전승을 거뒀다.

8회말 역전 홈런포를 얻어맞았으나 9회 과감한 더블 스틸에 성공하며 역전 드라마를 만들었다.

양키스는 이날 탬파베이에 승리한 토론토와 함께 82승 64패로 동률, 와일드카드 공동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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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09.16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뉴욕 양키스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와일드카드 공동 1위를 유지했다.

양키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4-3 재역전승을 거뒀다. 8회말 역전 홈런포를 얻어맞았으나 9회 과감한 더블 스틸에 성공하며 역전 드라마를 만들었다. 

양키스는 이날 탬파베이에 승리한 토론토와 함께 82승 64패로 동률, 와일드카드 공동 1위 자리를 지켰다. 

양키스는 3회 브렛 가드너가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지오 어셀라가 좌중간 담잠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12호)을 쏘아올렸다.

앞서 양키스는 2회 2사 1루에서 게리 산체스가 홈런 타구를 날렸는데, 볼티모어 중견수 세드릭 뮬린스가 펜스 앞에서 점프해서 글러브를 펜스 너머로 뻗어 잡아냈다. 환상적인 슈퍼 캐치에 산체스는 홈런을 도둑맞았다.

[사진] 2021.09.16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볼티모어는 6회 2사 후 오스틴 헤이스가 솔로 홈런(19호)으로 한 점을 추격했다. 그리곤 8회 2사 1루에서 헤이스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려 3-2로 역전시켰다. 연타석 홈런(20호)

양키스는 9회 루크 보이트의 볼넷, 글레이버 토레스의 중전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1사 후 과감한 더블 스틸을 시도해 성공했다.

브렛 가드너가 유격수와 좌익수,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빗맞은 안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 들여 4-3으로 재역전시켰다. 전진 수비를 한 유격수가 힘껏 달려갔으나 떨어지는 타구에 미치지 못했다. 

양키스의 아롤디스 채프먼은 한 점 앞선 9회말에 등판해 선두타자를 초구에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연속 삼진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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