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역·기초의원 45인, "시대 과제 해결 인물은 이낙연"

김민수 2021. 9. 16.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45인이 코로나19와 양극화로 불안한 국민의 삶을 지켜야하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사람은 '이낙연' 이라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의원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방자치 시대에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전북의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입법, 도정, 국정을 두루 경험한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16일 전북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45인은 전북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2021.09.16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45인이 코로나19와 양극화로 불안한 국민의 삶을 지켜야하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사람은 ‘이낙연’ 이라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성경찬(고창), 황영석(김제), 문승우(군산) 등 전북도의원 10명과 김영일(군산), 김경구(군산), 양희재(남원), 최낙삼(정읍), 이성재(임실) 등 도내 7개 시·군의회 의원 35명은 1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들 의원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방자치 시대에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전북의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입법, 도정, 국정을 두루 경험한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 의원은 “촛불혁명으로 일궈낸 문재인 정권의 성과를 이을 것이나, 아니면 낡고 퇴영적인 구시대로 회귀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고 그 길에는 역사의식이 뚜렷한 정치인, 통합의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퇴영적인 세력에 맞설 수 있는 민주당에 어울리는 흠결없는 후보, 노련한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대전환의 길목에 서 있으며 그 대전환의 시작은 전북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낙연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줄 것을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