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팀명 '위비→원'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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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2021~22시즌을 앞두고 '원(WON)'을 새로운 팀명으로 정했다.
우리은행 구단은 16일 이같이 발표하고 "우리은행 대표 브랜드인 WON을 활용해 디지털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구단의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 팀명과 함께 우리은행 농구단이 그간 쌓아온 성과를 뛰어넘는 모습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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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2021~22시즌을 앞두고 ‘원(WON)’을 새로운 팀명으로 정했다.
우리은행 구단은 16일 이같이 발표하고 “우리은행 대표 브랜드인 WON을 활용해 디지털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구단의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그간 ‘위비’를 팀명으로 사용해왔다.
새롭게 정한 엠블럼은 경쟁자의 도전을 막아내고, 고객의 자산을 지켜주는 의미로 방패를 모티브로 삼았다. 또 새로운 마스코트 ‘위나’는 ‘We’와 ‘나’의 합성어로 ‘WOORI’와 ‘WON’의 공통상징인 ‘W’모양의 왕관을 활용해 여자농구 절대강자를 표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 팀명과 함께 우리은행 농구단이 그간 쌓아온 성과를 뛰어넘는 모습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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