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공원 음주 꼼짝마..춘천시 방역 단속 강화

김정호 기자 2021. 9.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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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도심 공원에서의 코로나19 방역수칙 특별단속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단속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2시간에서 익일 오전 1시까지로 1시간을 늘린다.

특별단속 기간도 당초 오는 25일에서 내달 16일로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으로 많은 시민들이 도시공원을 찾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집합인원을 초과해 모이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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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 인원과 마스크 착용 여부 중점
코로나 19 방역수칙 안내 현수막.(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시는 도심 공원에서의 코로나19 방역수칙 특별단속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단속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2시간에서 익일 오전 1시까지로 1시간을 늘린다.

특별단속 기간도 당초 오는 25일에서 내달 16일로 연장했다.

주요 단속 사항은 집합 인원과 마스크 착용 여부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되면 1차 경고하고, 이후에 또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으로 많은 시민들이 도시공원을 찾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집합인원을 초과해 모이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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