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시즌3 없이 시즌2 마침표 "구체적 계획 없어"(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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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이하 '슬의생2') 제작진이 시즌2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슬의생' 제작진은 9월 16일 뉴스엔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언젠가 다음 시즌이 기획된다면 기꺼이 의기투합할 의지는 확고하지만 지금으로선 당장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슬의생' 제작진과 배우들은 사실상 시즌3 없이 시즌2로 이번 시리즈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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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이하 '슬의생2') 제작진이 시즌2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슬의생' 제작진은 9월 16일 뉴스엔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언젠가 다음 시즌이 기획된다면 기꺼이 의기투합할 의지는 확고하지만 지금으로선 당장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슬의생' 제작진과 배우들은 사실상 시즌3 없이 시즌2로 이번 시리즈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모두가 예견한 바다. 신원호 감독은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대본리딩 때 배우들에게 시즌3까지 묶어놓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렸다. 원래 같은 계절에 3년에 걸쳐 하려는 계획이었는데 다음 시즌은 일단 묶어놓지 않고 여러분 스케줄 편하게 잡고 나중에 혹 돌아오게 되면 그때 하자고 이야기했다. 지금 구체적인 시즌3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히트시킨 신원호 감독, 이우정 감독의 4년만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슬의생'은 인생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들의 케미스트리를 다룬 드라마. 이른바 '99즈'로 불리는 율제병원 의사 5인방 이익준(조정석 분), 안정원(유연석 분), 김준완(정경호 분), 양석형(김대명 분), 채송화(전미도 분)를 중심으로 인간의 희로애락을 실감 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시즌2는 9월 16일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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