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2vs2 팀 대전 업데이트

컴투스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실시간 PvP인 2vs2 팀 대전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2vs2 팀 대전은 총 네 명의 유저가 두 명씩 하나의 팀을 이뤄 즐기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로, 게임 내 월드 아레나 첫 그룹 단위 전투 모드다.

팀을 이뤄 서로의 몬스터 전력을 보완하거나 협동 공격으로 한 플레이어를 집중 공격하는 등 소통과 팀워크를 활용한 전투 플레이가 특징이다.

팀은 같은 서버 내 자동으로 생성되는 빠른대전과 친구 또는 길드원과 직접 꾸리는 초대하기 방법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하나의 팀으로 맺어진 유저들은 채팅으로 전략을 논의할 수 있다.

밴픽 과정에서 한 팀당 총 여섯 마리의 몬스터가 그룹을 이뤄 대전을 치르며 대결에서 마지막까지 남는 플레이어의 팀이 승리하게 된다. 회사측은 시범 서비스 후 기능 추가를 이룰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3D 시네마틱 영상을 '서머너즈 워'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