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퓨처나인 5기 선발 완료.."14개 혁신 스타트업 지원"

권준수 기자 입력 2021. 9. 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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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기업 로고.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14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늘(16일) KB국민카드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인 ‘퓨처나인’ 5기에 참가할 14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퓨처나인은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래 혁신형 부문의 경우 ▲디어코퍼레이션(전동 킥보드 플랫폼) ▲라이언로켓(음성∙영상 합성 기술 기반 메타페르소나 제작) ▲브이엠이코리아(이륜차, 항공기 고효율 배터리 제작) 등 5개 기업이 선발됐습니다.

과제 및 비즈 협업형 부문에서는 ▲체카(중고차 상품 표준화/거래 플랫폼) ▲프레시코드(샐러드와 건강식 스팟 배송) ▲에너지엑스(태양광 등 소셜에너지 플랫폼) ▲페이민트(PG Less 기반 모바일 간편 결제) ▲두꺼비세상(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두손소프트(비대면 화상 상담 솔루션) 등 9개 기업이 선발됐습니다.

해당 14개 기업은 집중 워크숍을 진행해 추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협업 사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민카드는 130억원 규모의 전략 펀드를 활용해 미래 신사업 발굴과 연관성 높은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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