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녹차라면 출시..음료시장 넘어 식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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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녹차라면을 출시하며 음료시장을 넘어 식품시장 공략에 나섰다.
16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제이유통이 유기농 녹차 3%를 넣은 매콤하고 담백한 '보성 녹차라면'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보성 녹차라면'은 보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보성몰'에서 20개 들이 1박스에 4만14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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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전남 보성군이 녹차라면을 출시하며 음료시장을 넘어 식품시장 공략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와 1인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와 간편식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16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제이유통이 유기농 녹차 3%를 넣은 매콤하고 담백한 '보성 녹차라면'을 출시했다.
'보성 녹차라면'은 보성차생산자조합에서 생산된 유기농 찻잎을 녹차면에 넣어 증기로 찐 증숙면으로 면발이 오랜 시간 꼬들꼬들하고 국물 맛이 칼칼하고 담백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보성 녹차라면'은 보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보성몰'에서 20개 들이 1박스에 4만14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제이유통은 앞서 지난 14일 보성군청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보성 녹차라면' 4000개(900만원 상당)를 기탁하기도 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건강함과 간편함 모두를 추구하는 신 소비패턴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며 "식품 원재료로 차가 사용돼 차 소비가 확대되고 농가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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