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8명..누적 1673명

장용석 기자 2021. 9. 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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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6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67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8명 가운데 인천 소재 육군 간부 2명은 코로나19 관련 검역지원 임무 수행 복귀 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된 인원과 그 접촉자다.

이들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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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코로나19 진단검사. 2021.6.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6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673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가운데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3명, 완치된 사례는 1640명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8명 가운데 인천 소재 육군 간부 2명은 코로나19 관련 검역지원 임무 수행 복귀 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된 인원과 그 접촉자다.

다른 인천 소재 육군부대 간부는 지인이, 그리고 경기도 용인 소재 육군부대 간부는 자녀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각각 접촉했다.

강원도 강릉 소재 공군부대에선 군무원 1명과 그 접촉자인 병사 1명이 각각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외에도 충남 태안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 간부 1명이 세종에서 휴가를 보낸 뒤 복귀 전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고, 제주 소재 해군부대 간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이들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이날 현재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385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1297명이라고 밝혔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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