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건종합건설, 양양에 27홀 규모 골프리조트 추진

윤왕근 기자 2021. 9. 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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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건종합건설이 양양지역에 27홀 규모의 골프리조트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리건종합건설 관계자는 "양양 샤르망골프리조트는 양양군의 입체적인 관광활성화 구상과 연동해 사계절 관광거점으로 구축해 해당 지역은 물론 지역 전체 관광 시너지를 견인하는 구심점으로 도약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글로벌 플랫폼을 추구하는 양양군의 비전에 발맞춰 최고 수준의 설계를 통해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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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샤르망 골프리조트 조감도.(리건종합건설 제공) 2021.9.16/뉴스1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건종합건설이 양양지역에 27홀 규모의 골프리조트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리건종합건설에 따르면 최근 양양군으로부터 관광호텔 291실과 휴양콘도미니엄 136실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받았다.

이에 리건종합건설은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골자로 한 '샤르망 골프 리조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리조트는 27홀 대중골프장을 비롯해 스파, 노천온천,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갖춰 양양군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장기간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 콘도미니엄의 모든 객실 내에서 탁 트인 동해 바다의 조망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조망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이 사업계획 변경승인 등으로 리조트 건립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리건 측은 빠른 시일 내 샤르망골프리조트의 휴양콘도미니엄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리건 측은 리조트 운영에 따른 지속적인 운영수익 외에도 휴양콘도미니엄의 전체 분양이 완료될 경우, 대규모의 분양대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리건종합건설 관계자는 "양양 샤르망골프리조트는 양양군의 입체적인 관광활성화 구상과 연동해 사계절 관광거점으로 구축해 해당 지역은 물론 지역 전체 관광 시너지를 견인하는 구심점으로 도약시켜 나갈 방침"이라며 "글로벌 플랫폼을 추구하는 양양군의 비전에 발맞춰 최고 수준의 설계를 통해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건종합건설은 골프장 외에도 스마트 농업회사법인인 설악약식원을 창립하고 문화재단 설립하는 등 양양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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