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자지구야"..'배구 여신' 한유미, 생방서 민망한 발음 실수

전형주 기자 2021. 9. 16.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배구 선수 출신 한유미 KBS 해설위원이 시청자의 아이디를 잘못 읽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데 한 위원은 이날 질문을 보낸 시청자의 아이디를 읽다가 다소 민망한 실수를 했다.

한 위원의 실수에 해당 시청자는 "윰언니(한 위원 애칭)는 오늘 저에게 굴욕감을 주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한 위원은 전직 여자배구 선수로 현대건설 프렌차이즈 스타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유미 유튜브 채널


여자배구 선수 출신 한유미 KBS 해설위원이 시청자의 아이디를 잘못 읽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15일 한 위원은 유튜브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기념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의 질문에 한 위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런데 한 위원은 이날 질문을 보낸 시청자의 아이디를 읽다가 다소 민망한 실수를 했다.

띄어쓰기 없이 '힘내자지구야'로 표기된 아이디를 그대로 읽다가 '힘내 자지구야'라고 발음한 것. 실수를 인지한 그는 한동안 아무 말도 잇지 못하고 웃었다.

그러면서 제작진을 향해 "아이디가 띄어쓰기가 안 돼 있었다"며 항변했다. 한 위원의 실수에 해당 시청자는 "윰언니(한 위원 애칭)는 오늘 저에게 굴욕감을 주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한 위원은 전직 여자배구 선수로 현대건설 프렌차이즈 스타였다. 2001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득점왕을 받으며 국제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2003년 국가대표 경기에서 십자인대를 다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2018년까지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다 은퇴 이후 현재는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기사]☞ "허이재 말 사실, 배우들 '잠자리 상납' 비일비재"…안무가 폭로"여자 간수들이 성추행"…수용소서 자행된 고문BJ철구, '20억 위자료설' 외질혜와 이혼…재산분할은?'왕따 논란' 이현주 "에이프릴 멤버 2명에 추가 고소 당해"인교진, 진짜 재벌 2세…연매출 123억 기업 CEO가 아버지
전형주 기자 jhj@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